차차세대 GPU ‘루빈’에서 AI로보틱스까지…대만에서 꺼낸 젠슨 황 로드맵 [컴퓨텍스 2024

차차세대 GPU ‘루빈’에서 AI로보틱스까지…대만에서 꺼낸 젠슨 황 로드맵 [컴퓨텍스 2024

“컴퓨팅의 미래는 가속화되고 있다. 인공지능(AI)과 가속 컴퓨팅 분야의 혁신을 통해 우리는 가능성의 한계를 뛰어넘고 차세대 기술 발전의 물결을 주도하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컴퓨텍스 개막에 앞서 2일(현지시각) 대만 국립 타이베이 대학교에서 진행한 기조연설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자사의 AI 컴퓨팅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기조 연설은 엔비디아 RTX 기반 기능을 갖춘 AI PC와 소비자 디바이스부터 엔비디아의 풀스택 컴퓨팅 플랫폼으로 AI 팩토리를 구축, 배포하는 기업까지 가속 플랫폼이 본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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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센터장 “‘이재명 피습’ 메시지 유포 경로 확인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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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 2024.1.25/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김혁수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장이 2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 당시 유포된 문자 메시지와 관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 정도 자체 조사한 결과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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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너 모두 우리 편으로 만들래요”…웨이션브이, 글로벌 팬심 정조준 [MD현장](종합)

“리스너 모두 우리 편으로 만들래요”…웨이션브이, 글로벌 팬심 정조준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가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웨이션브이(WayV, 샤오쥔, 쿤, 텐, 양양, 헨드리)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윈윈은 드라마 스케줄로 인해 이번 활동에 불참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기브 미 댓’의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을 포함해 ‘쉬 어 울프(She A Wolf)’, ‘마이트 애즈 웰(预言, Might As Well)’, ‘뉴 라이드(浪漫公路, New Ride)’, ‘돈트 갯 매드(Don’t Get Mad)’ 등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해 매력을 한껏 높인 팝 댄스 곡으로, 웨이션브이의 밝은 에너지가 느껴진다. 히트메이커 켄지(KENZIE)의 작곡 참여와 한국어 가사 작사로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웨이션브이는 이번 앨범을 통해 약 7개월 만에 컴백한다. 헨드리는 컴백 소감으로 “설레고 떨린다.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정말 기대된다”고 전했고 쿤은 “한국어와 중국어 두 버전을 준비했다. 더 많은 한국 활동을 통해 한국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텐은 “티저 이미지에 하트 이미지가 많이 담겨있었다. 이번 앨범 키워드가 ‘사랑’인만큼 웨이션브이가 사랑의 어떤 모습을 표현할 지 기대를 많이 해 달라”고 설명했다. 양양은 “‘쉬 어 울프’를 통해 처음으로 한국어 수록곡을 보여드리게 된다.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웃었다. 멤버들 모두 타이틀곡 ‘기브 미 댓’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양양은 “웨이션브이의 색다른 음악색이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평소 팬분들께서 우리가 밝고 웃긴 팀인 만큼 밝은 콘셉트를 하길 바라시더라. 그래서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이 곡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쿤은 켄지와의 작업에 대해 “떨리고 긴장됐다. 곡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해야 이 곡을 잘 살릴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또 이 곡이 멜로디 레이어가 많아서 녹음 시간이 조금 더 길기도 했다. 그래도 좋은 결과가 나와서 너무 좋다.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예고했다. 헨드리는 “노래에 챈트가 되게 많다. 나와 양양이 챈트 녹음을 했는데 굉장히 재밌는 노래라고 생각했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또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마다 캐릭터가 있다. 나는 래퍼, 양양은 농구선수, 텐은 인기가 많은 댄서, 쿤은 카우보이, 샤오쥔은 싱어송라이터다. 이런 캐릭터로 오디션에 나가서 각자의 특기를 보여준다. 또 타이머가 곡 시간에 맞춰서 떨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기분 좋은 바이브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고, 시간이 떨어질 때마다 텐션감이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서 텐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웨이션브이의 편으로 만들겠다”며 웃었고 쿤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걸 위해서 항상 좋은 음악을 만들고 있고 좋은 무대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 팬분들이 우리의 음악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텐은 “무엇보다 재밌고 즐겁게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국 활동에 대한 포부도 전했다. 양양은 “(한국 팬들에게)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다”며 “이번엔 활발하고 에너제틱한 노래를 하는데, 다음에는 어떤 노래가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잘 소화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텐은 “한국, 중국 두 개의 언어로 된 타이틀곡이 나왔는데 한국 팬분들이 웨이션브이가 하는 한국 노래에도 빠지게 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텐은 “음악 방송 뿐 아니라 라디오, 유튜브 콘텐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한국 팬들을) 찾아뵐 예정”이라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예고했다. 한편 웨이션브이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 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 오픈된다.

스포츠

[오피셜] 김해란 빈자리 메운다! ‘리베로’ 신연경, 4년 만에 흥국생명 전격 복귀…세터 이고은도 트레이드로 합류!

[오피셜] 김해란 빈자리 메운다! ‘리베로’ 신연경, 4년 만에 흥국생명 전격 복귀…세터 이고은도 트레이드로 합류!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흥국생명이 신연경(리베로), 이고은(세터)를 영입한다. 흥국생명은 3일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리베로 신연경을 영입하는 대신 미들블로커 김채연을 보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페퍼저축은행에 세터 이원정과 2025-26시즌 1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고, 세터 이고은과 2025-26시즌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기로 합의했다. 신연경은 2019-20시즌 이후 4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복귀하며, 안정적인 수비와 리시브 능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로 IBK에 입단한 신연경은 2014-15시즌 보상선수로 흥국생명으로 이적해 2018-19시즌 통합우승을 함께했다.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다시 핑크색 유니폼으로 갈아입는 신연경은 “흥국생명에서 통합우승했던 추억을 항상 간직하고 살았다”며 “이번에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소중한 순간을 다시 한번 더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영경은 은퇴를 한 김해란의 공백을 메우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2013-14시즌 1라운드 3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한 이고은은 2024-25시즌부터 흥국생명에 뿌리를 내린다. 빠른 세트플레이와 민첩한 수비가 장점인 이고은은 “흥국생명에 잘 적응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흥국생명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연경과 이고은을 품에 안은 아본단자 감독은 “팀에 꼭 필요한 훌륭한 선수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트레이드는 김해란의 은퇴로 인한 수비 공백을 보완하고, 세터 교체를 통해 팀 분위기를 쇄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에 팀을 떠나는 선수들이 그동안 보여준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새로운 도전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단은 앞으로 아본단자 감독과 함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력 분석 부문을 보강하는 등 많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장하는 팀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여행맛집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미래의 대륙’ 아프리카와 관광 협력 첫발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한국과 아프리키 간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와 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2024 한-아프리카 관광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 분야에서 처음으로 한-아프리카 고위급 포럼이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이날 개회사에 “아프리카는 14억 인구 60%가 25세 이하인 지구상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대륙”이라며 “우리나라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지만 특히 관광은 한국과 아프리카가 미래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으로 국내총생산(GDP) 3조 4000억 달러 규모의 단일 시장이자 세계 경제발전의 미래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포럼에서는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광 분야 인적..

경제

롯데백화점, ‘FC서울’ 팝업스토어 진행…한정 굿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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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9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3층에서 ‘FC서울’ 팝업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FC서울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팝업 행사로, FC서울 스페셜 킷과 한정판 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대표 굿즈 상품으로는 △스페셜 패키지 △스페셜 킷 △20주년 메쉬 져지 5종 △린가드·기성용 미니 인형 키링 등이 있다. FC서울 대표 선수 린가드와 기성용의 팬 사인회와 서울스카이 투어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 한정판 패키지 또는 스페셜 NFT를 구매한 고객 30명에게는 두 선수와 함께하는 서울스카이 투어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두 선수의 사인회 참여 응모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FC서울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팝업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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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전공의 행정처분 안 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 내일 총파업 논의…“전공의 행정처분 안 돼”

정부의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파업은 응급실·중환자실 정부의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총파업 투표에 들어간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5시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파업은 응급실·중환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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